서안씨 블로그

회사에서 야유회 겸 에버랜드로 봄소풍을 갔다. 에버랜드가 집 근처지만 자주 안가는 곳이기도 하다. 에버랜드는 1976년 4월 17일에 완공되어서 올해(2017년)기준으로 41주년을 맞게 된다. 국내 최대규모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에버랜드가 2년의 준비기간동안 500억 이라는 투자금이 들어갔다. 


전세계 테마파크 최초로 '수륙양륙차' 를 도입했다. 로스트 밸리 를 다니는 차들은 네덜란드 자동차 회사에 특수주문제작 했다고 한다.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여행은 심장이 떨릴때 가는것이지 다리가 떨릴때 가는것이 아니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주는 것이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체험기



가격이 200,000원이라 매우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회사 경비찬스를 사용 하였으므로 부담없이 이용했다. 인터넷으로 미리예약하면 180,000원이라고 한다.



괜히 잘못한건 없는데, 열심히 줄서있는 사람들이 "저기 새치기 하는거 아니겠지?" 하는 눈빛을 받으며 스페셜투어를 하러 갔다.



Q-PASS 로 들어가서 로스트밸리 나오는 곳 쪽으로 들어가면 타는 곳이 나온다.



우향우! 토요일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았다. 주차장 3곳이 다 차서 지석역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이용했다.



웨이팅 라운지, 11시 40분, 12시, 12시 20분 으로 3팀으로 나눠서 예약했다.



최대탑승정원은 6명인데 엄마랑 아기랑 둘이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기다리면 사육사가 안내를 해준다.



무료 로스트밸리 버스와 스페셜투어 버스로 같은 샷



스페셜투어의 가장 큰 장점이자 핵심포인트는 바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수 있다는 점. 솔직히 어른들끼리만 간다면 추천할 만한 코스는 아니다.



당근이 아주 잘 팔린다.



뿔이 하트여♡



큰버스로 물에 떠 갈때보다 더 보트 탄 느낌.



기린이가 하늘에서 내려왔다...ㅎ



침을 어찌나 흘리던지, 혀는 뱀같았다.



코뿔소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그런 시간.



네덜란드 자동차회사에서 특수제작된 수륙양륙차.



누워서 손으로 건빵을 주워먹던 '웅이'



오늘은 토요일 이지만 Q-PASS 없었다면 정말 굉장히 매우 힘들뻔 했다.


용인 에버랜드 근처 맛집 두부마당 매콤하고 구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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