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사실 구글은 스마트폰 유저와 생활속에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기분 나쁠수도 있지만 내가 다니는 곳, 내가 검색하는 것, 등 많은것들이 구글에 공유화 된다. 물론 개인의 동의하에서 말이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대한민국 검색 사이트 1위는 네이버이다. 하지만 외국사용자 입장에서 봤을때는 네이버는 미미하다. 구글이 국내에서 앱 판매로만 벌어들인 수익이 자그마치 1조 3천억원을 넘겼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37 강남파이낸스센터 22층 에 위치하고 있고, 현재 대표이사는 존리이다.


사이먼리 직업연구소! 구글 채용 정보 평균 연봉!

"배우라, 비교하라, 사실을 수입하라." - 파플로프

"배우지 않으면, 곧 늙고 쇠해진다." - 주자

"만난 사람 모두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현명하다." - 탈무드


구글 채용 정보 평균 연봉


창립일 : 1998년 9월 4일 / 연간실적(단위 : 억달러) 592 / 직원수 : 46,000


평균스펙 - 공개된 스펙은 없지만 구글엔지니어의 경우 공학박사 학위가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기술 면접에서 코딩을 직접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프로그램 제작에 필요한 컴퓨터 언어를 사용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하고 입사 후 원어민과의 영어 수업이 있으니 근무시 소통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 없다.


과거채용일정 - 과거 공식 채용 일정이 따로 없다. 지원자가 희망할 때 구글 채용 이메일 혹은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서류 전형 합격 여부에 따라 다음 전형이 진행된다. 지원부터 합격까지 약 2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직급별 평균연봉 - 구글사원의 연봉은 철저히 비밀로 부치고 있으나 인턴의 경우 한달에 약 638만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약 737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애플이나 페이스북처럼 구글 역시 신입사원 채용보다 경력직 채용이 일반적이다. 4~8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하는 채용이 대부분이다.

구글 인턴십은 경력이 없는 사람도 지원 가능하다. 정기적인 채용은 아니므로 입사를 희망한다면 사이트에서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률은 팀별로 다르다.

회계업무의 경우 아웃소싱업체에서 대행하므로 채용이 없으며, 총무팀과 인사팀의 경우 결원발생 시 채용이 진행된다.

다른 부서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 영문이력서가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PDF파일이나 WORD ,TEXT파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입사 지원 시 특별히 많은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경우 컴퓨터공학, 과학 및 관련 전공자 이여야하고 세일즈오퍼레이션, 구글플레이 서포트, 스페셜리스트 분야의 경우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개인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특별한 스펙을 요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하여 전혀 고려하지 않는것도 아니다(경진대회, 논문 등 기재가능).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것은 '얼마나 빠르게 지식과 정보를 흡수하고 응용할 수 있느냐는 것과 호기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가' 이다. 

입사서류에 자신이 학창시절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졌고 이와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또한 리더십을 강조할때는 자신의 성과가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증명 해야 하고 자율적인 근무환경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진취적인 성향과 주인의식, 타인과의 협동심 등을 피력해야 한다. 기술직군의 경우 코딩스킬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고 근무 시 영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회화 실력이 필요하다(엔지니어 역시 외국인과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가 가능해야 한다).



면접진행 - 원래 12단계의 다단계 면접이 진행됐으나 최근 4~5단계로 줄어들었다. 면접에서 평가하는 것은 창의성과 전문성, 리더십과 구글 인재상 적합성이다. 입사하게 되면 함께 일할 팀 동료들이 면접을 진행한다. 질문이 굉장히 깊이 있게 진행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더라도 금방 들킬 수 밖에 없으므로 정직하게 답변해야 한다. 창의성과 전문성을 묻는 질문이 지원 분야별로 까다롭게 출제되는데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만의 해석을 내 놓을수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수 있다.


Phone Screen - 영어실력과 지원서에 기재한 사항을 확인한다. 현재 구직 상태를 확인하면서 입사 지원 의지를 묻거나 입사지원서 내용 중에 지원 분야와 관련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질문받게 된다. 지원한 분야보다 다른 직무가 어울릴 경우 다른 부서의 면접을 제안 하기도 한다. 자신이 구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사람인가를 보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On Site Interview(기술면접) - 구글코리아에 직접 방문하거나 화상통화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한다. 함께 일할 동료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이 면접의 경쟁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한다. 구글은 핸드코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컴퓨터가 아니라 화이트보드 등을 사용하여 면접을 진행하므로 모의 면접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다. 기술면접을 시험으로 생각하지 말고 편안하게 면접관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간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C++, JAVA언어도 좋지만 OOP도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이 언어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면 매우 유리하다.


Review by Hiring Committee - 앞서 인터뷰한 내용들을 정리한 보고서 (약 20쪽 이상)를 검토하여 본사와 합의를 거친 후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하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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