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대마도에도 횟집이 있다. 섬이니까 당연하지 않나.

나는 바닷가 출신이지만 회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마도는 렌트카로 다니는게 정석인것 같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사중인 곳도 많고

좁은길이 많으니 주의 해야 한다. 일반 블로그에

잘 소개 되지 않은 숨은 맛집을 찾아나선다.

붕장어에 세계로 초대한다.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잡학다식한 세상살이! 

"음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먹어본 것과 먹어볼 것"

"인생이란 먹고 찌고 빼고의 무한궤도 이다."

"식탐을 미워하지 마라 인간의 본능일 뿐이다."





(대마도달인) 대마도 맛집 회 와 붕장어 아나고테이


주소 : 長崎県対馬市豊玉町仁位2091-3 

맵코드 : 526 772 843*41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오후 4시 ~ 9시, 매주 목요일 휴무


약도보기→



마치 공장같은 곳에 가운데 떡하니 식당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저기 세워져 있는 차는 마치


나 초딩때 즐겨 보던ㅎㅎㅎ



제트맨에 나오던 차 처럼 생겼다.


온전히 히라가나 나 가타카나 로 되어 있으면


읽어볼만 한데, 온통 한자와 함께 섞여 있으니



가격을 다시 보아하니


이것이 정식 메뉴판인것 같고 



요거시 단품 메뉴이다.


단품메뉴는 600엔 부터 10000엔 까지 다양하다.



먼저 붕장어 튀김(800엔). 장어가 간가시가 


많을줄 알았는데


괜찮다. 대마도의 특산물이라고 한다. 


튀김과 야채가 잘 어우러져 기름맛도 많이


안느껴져서 안느끼했다. 라임보소.


아놔 이런 붕장어.



요놈은 붕장어 정식(1200엔)


일본의 밥상은 참 조촐 한것 같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가고 뭔가 건강해 질것


같은 그런 느낌. 



붕장어는 흔히들 아나고 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또한 붕장어와 갯장어는


생김새가 다르다. 


▲붕장어


▲겟장어


갯장어는 붕장어와 체형이 비슷하지만 주둥이 


부분이 약간 길고 입이 큰 점이 다르다. 


특히 이빨이 크고 날카로우며 앞쪽에 


휘어져 있는 큰 송곳니가 특징이다



야채절임과 나의 사랑 계란말이. 러브러브.


그리고 마지막은 코 - 히 -



점심메뉴로는 딱인듯 싶다. 저녁에 가도 좋을

곳인데, 길이 험하니 낮에 가자.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