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부산여행을 하다가 강원도로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계획을 세우고 밤늦게 울산으로 숙소를 잡게 되었다. 롯데호텔울산점을 이용했는데 바로 700m 근방에 울산롯데시티호텔이 있다. 두 곳은 다른곳인데 울산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헷갈릴수도 있다. 울산롯데시티호텔은(4성급)이고, 울산롯데호텔은(5성급)이다. 


5성급 호텔의 정의를 내려보자면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차별하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로비는 품격있고, 객실에는 품위 있는 가구와 뛰어난 품질의 침구와 편의용품이 완비, 비즈니스 센터, 고급 메뉴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이상 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고. 대형 연회장, 국제회의장이 있어야 하며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해야 한다. 브랜드 호텔은 어떠한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울산롯데호텔! 

"여행은 심장이 떨릴때 가는것이지 다리가 떨릴때 가는것이 아니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주는 것이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울산롯데호텔 숙박 이용 후기



밤늦게 도착했으므로, 급하게 호텔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지 않고 울산롯데호텔 사이트에서 직접 패키지로 예약을 했다. 울산롯데호텔 사이트 가면 다양한 패키지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 호텔에 막 도착을 하고 주변에 놀곳이 있나 한번 살펴 보았는데 번화가 같은데 많은 술집과 취한 청춘들이 즐비한 곳이라 더이상 돌아보지 않고 피곤해서 일찍 들어 갔다. 다음날 보니 바로 옆이 울산고속터미널 과 울산터미널 이다.



룸컨디션은 디럭스 룸에 비즈니스 스타일이였다. 방 크기는 9평 정도였던걸로 기억한다.



샤워부스만 있고 욕조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거울은 잡아당겼더니 마치 가제트 만능팔 처럼 펼쳐 졌다. 대리석 느낌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샤워부스 4성급 이상 호텔들은 화장실이나 욕실이 거의 대부분 무늬가 화려한 대리석을 쓰는듯 하다.



비즈니스 테이블 스탠드와 각종 메뉴판이 즐비했다. 그리고 새로웠던 것, 2G폰이 준비되어 있었다. 써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오랜만에 보는 녀석이라 반가웠다. 시내전화 전용으로 놓여져 있는듯 했다.



객실에서 바라본 울산 야경인데, 불들이 많이 꺼져있어서 많이 이쁘지는 않다. 저멀리 공단쪽 불 켜져 있을때는 이뻤는데.



기본 생수제공 2병이다. 그 외에는 호텔 바로 옆 gs25시 에서 물과 음료수 군것질 거리를 사왔다.



롯데호텔울산 의 미니바 메뉴판이다. 아이시스 최저 280원 하는 곳도 있는데 2,200원이면 거의 9배 이상이다. 뭐 어느 호텔을 가더라도 미니바는 정말 가격이 비싸다.



망고쥬스 5,500원 이건뭐 외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건가. 싶었다. 호텔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뭔가 유럽스럽기도 하면서 한국스러운 디자인의 엘리베이터 호텔 안에 뭐가 있나 돌아다녀봤다. 



룸키 없이 엘리베이터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다! 다행히 같이 탄 외국인 손님이 찍어주었다. 



2, 3F는 연회장이 준비되어 있고, 지하 1층에는 꽃방, 웨딩숍, 여행사, 성형외과, 노래방 이 있다. 울산롯데호텔 은 웨딩홀도 갖추고 있다. 식대가 비쌀것으로 판단이 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커텐을 져치고 바라본 울산시내풍경 이다. 롯데호텔울산 깔끔하고 나름 괜찮은 곳이라 생각된다.



1층에 자리잡은 페닌슐라. 다음에 오면 들리도록 하겠다.



짧은 1박을 보낸 울산롯데호텔 잘 있다 간다. 뿅!



아래와 같은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으니 입맛에 맞게 야무지게 예약을 해보자.



울산롯데호텔예약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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