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나는

용인시민임에도 불구하고 경전철 탈일이 거의 없다.


용인시를 가만히 보고 있자면 삼성과 참 가까운 사이 인듯


싶다. 에버랜드 부터 삼성반도체 까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크다.



용인 경전철은 분당선 기흥역에서 부터 에버랜드가 있는


전대'에버랜드역 까지 운행하는 지상으로 다니는


경량전철이다. 사실 적은 사람을 태우고


혼자 덩그러니 운행하고 있는 경전철을 볼때면


마음이 짠하다.


용인시민들은 빛내서 만든 경전철


이자만 충내는 경전철이라며 좋지 않은


소리를 한다.


요금은 더 다운 시킨다고 이용객이 많아질까?


내가 봤을때는 경전철을 활성화 하려면 


여행상품과 결합을 해서 SNS로 마케팅을


잘 해보면 어떨가 생각해 본다.


오늘 뉴스를 보니, 의정부 경전철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의정부경전철도 용인경전철과 마찬가지 입장인듯 하다.


무언가 만들기 전에 여러기관에서 검토를 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봐야 할텐데, 


일단 예산을 땡겨 왔으니 일단 짓고 보자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부산김해 경전철은 여행하고 잘 매치가 되어있는것


같은데 이용객이 적다고 한다.



용인 경전철 빼고는 한번도 타보지 않은 것들이다.


기회가 되면 타보고 시승기를 올려야 겠다.


마지막으로 신림선경전철이 2021년에 완공된다고


계획발표가 나왔다.



내가 보기엔 가장 필요한 경전철이 아닌가 싶다.


지하철 2호선 봉천 신림 서울대입구 근처동네는


지하철에 혜택을 못받고 있는듯 하다.


내리면 항상 버스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한 곳이다,


그런 곳에 경전철이 생긴다면


적극 찬성이다.


지나친 저평가로 용인, 의정부, 부산김해 경전철이


성적이 저조하다.


분발해서 꼭 필요한 경전철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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