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당진에 친한 누님이 운영하는 천연헤나염색 하러 갔다가 저녁에 들린곳, 요남자 라는 이름이 끌렸다. 요리하는 남자 를 센스있게 줄인것 칭찬해. 요남자는 검색을 해봤더니 프랜차이즈 였다. 나는 당진에만 있는 맛집 인줄 알았는데ㅎ 어쨌든 여자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세팅 되어 있다. 안먹고 가면 서운 할 것 같다. 방문해보았다.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당진맛집추천


"음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먹어본 것과 먹어볼 것" "인생이란 먹고 찌고 빼고의 무한궤도 이다." "식탐을 미워하지 마라 인간의 본능일 뿐이다."



당진맛집추천 요남자


저녁에 방문했다. 점심은 일찍 먹어서 인지 매우 배고파 하던 반쪽님 몰래 2층으로 안내했다.



복도에 설치되어 있던 현수막에는 착한가격이 고스란히 적혀 있다. 요남자 칭찬해.



폭립 스테이크가 굉장히 땡겼다. 



매장은 매우 크다. 생일파티를 해도 될 정도로 크다.



기본 세팅 되어 있는 포크와 나이프 스푼, SNS 이벤트 응모를 하려고 했는데, 나는 포스팅만 하고 있네?ㅎㅎ



넘나 이쁜 물병.



디자인이 매우 감각적이다. 



화장실 다녀 오다가 한컷. 참고로 요남자 당진점에는 아이들 놀이방도 있고 수유실따로 마련되어 있다.



맛집을 추천하기 위해서는 원산지는 필수코스!



커플세트를 주문했는데 먼저 나온 음료, 체리&아세로라 에이드. 나는 매우 시큼달달 해서 맛있어 했지만 반쪽님은 인상을 찌뿌렸다.ㅎㅎ



체리가 이렇게 통째로 2개나 들어 가서 그런지 정말 오래 오래 단맛이 유지 되었다.



레몬 라임 에이드.



식전 오늘의 스프는 '감자스프'였다.



빵과 크림치즈는 무한리필. 이지만 누가 무한으로 리필하나.




요남자 함박스테이크 고기가 으스러 짐이 있어서 조금 신경 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샐러드와 함께 폭풍흡입!



까르보나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참으로 좋았다. 



베이컨이 골고루 들어가서 씹는 감이 좋았지만 약간의 느끼한 맛은!?



요 피클이 확 잡아 주었다. 고맙다.



조촐한 요남자 커플세트, 가격은 29,900원.



#요남자 #요리하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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