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필자는 마케팅관련 일을 하면서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 업로드 한적이 있다. 사실 처음 카메라 앞에서서 녹화를 하려고 하는데 쳐다보는 이가 하나도 없음에도 너무 어색했다. 영상을 찍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피드백을 받았다. "말이 너무 빠르다", "말 끝이 흐려지는 것 같다", "중간에 사투리가 조금 섞인것 같다" 등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 


만약 주변사람들의 피드백이 없었다면 그 다음 녹화영상들은 나아질게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카메라가 조금 어색하다! 하지만 습관처럼 카메라 렌즈를 보며 연습한다면 반드시 좋아 지겠지?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엄지의 기적! 

"최악의 상황에서도 좋은 일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


엄지의 기적 - 카메라 울렁증

셀카를 좋아하는 사람은 자존감도 높고 외모에 대해 비교적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쑥스럽긴 해도 대중의 앞에 서서 사랑을 독차지하고픈 욕구도 어느정도 잠재해 있다고 볼 수 있다. 
 
강의를 잘하는 사람이 헤쳐나가야 할 부분이 바로 카메라울렁증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하는것과 기계앞에서 혼자 떠드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것. 
 
거꾸로 카메라 앞에서만 강연하던 사람이 많은 대중앞에서 하는 것도 두려움이 있을게다. 
 
필자가 조언을 하고자 한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즐기라는 것이다. 
 
카메라든 대중이든 당신이 잘못한다고 당신을 해칠리는 만무하다. 
 
최소한 당신은 겁에 질릴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하고싶은거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필자도 말하는  두려움을 없애고자 운전하며 보이는 간판을 큰 소리로 읽는 피나는 연습을 했다. 
 
일부러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목청껏 소리를 지르며 발성연습도 했었다. 
 
창을 하는 사람들이 폭포수 밑에서 연습하는 효과랄까? 
 
도전은 정말 멋진 단어다. 열정도 내가 좋아하는 단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유도선수가 수천, 수만번 넘어지는 낙법을 연습하는게 넘어지기 위한게 아니라는 걸 깨닳았으면 좋겠다.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하면 사이버 세상을 가질 수 있다. 



내가 기억나는 첫 카메라 울렁증은 고3시절 SBS개그콘테스트 였던것으로 기억된다. 친구와 함께 열심히 오디션 준비했는데 서류심사에서 친구는 떨어지고 혼자 붙어서 굉장히 어려웠다. 그렇게 카메라 앞에서 나는 부들부들 떨었던 기억이 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가 어색할지도 모른다. 유투버 들이나 아프리카TV BJ들만큼 자연스러워 질때까지 나도 노력해 봐야겠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