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통찰력은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하는 능력을 말한다. 통찰을 하기 위해서는 집중이 필요한 것 같다. 우리가 잘알고 있는 스티브 잡스는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었고 또한 세계최고의 경영자로써 뛰어난 직관력과 통찰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엄지의 기적! 

"최악의 상황에서도 좋은 일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다."

"앎이 통찰이 되고 통찰이 실천이 되어야 학문이 되오" - 영화 "역린" 중 정조의 대사

엄지의 기적 -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성공하기


생각은 누구나 합니다. 

 
아이같은 생각도 있고 어른의 생각도 있죠. 
 
짧은 생각도 있고 매우 깊은 생각도 있습니다. 
 
항상 깊은 생각만 하면 혼자의 시간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스님들이나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분들,
자아성찰을 하려는 분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나홀로의 시간을 갖습니다.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의 생각과 시야는 

자연속에서의 생각과 시야와 매우 큰 차이를 가집니다. 
 
생명을 느끼고 자연을 느끼며 세상을 느끼는 것. 
 그것이 깨달음 입니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독특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지구가 자석처럼 당겨서 내려간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다른 시각과 깊은 생각은 분명 가치가 있습니다. 
 
통찰력입니다. 
 
통찰력은 무언가를 관찰하되 더 디테일하게 꿰뚫어 보는 힘. 
 
집중은 점을 보고, 몰입은 그 점 속에 내가 들어가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고 관찰은 자세히 보고,
통찰은 그 속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는 겁니다. 
 
통찰력이 생기면 그건 예지력과 맞먹는 힘을 발휘합니다. 
 
보이되 '더 보이는 것'입니다. 
 
10미터를 보는 사람과 1킬로를 보는 사람은 전력질주에서 차이가 큽니다. 
 
10미터만 보이고 그 뒤가 절벽인지도 모른다 생각되면 더 세게 달릴 수 있을까요? 
 
시야도 넓어야 하고 관찰도 깊게 해야 성공할 수 있죠.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1차원적 생각만으로 비즈니스를 잘하거나 성공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항상 짧은 생각은 깊은 생각에 이끌립니다. 내 눈 앞의 파트너에게만 집중하면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이끌 수 없습니다. 
 
아니, 각각의 한명씩도 바라보되 전체를 인지해야 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통찰력은 사물을 꿰뚫어 보는 '초관찰력'이라는 걸. 
 
몰입이 초 집중력이듯 통찰이 '초 관찰력'입니다. 
 
초인이 되려면 더 깊게 생각하고 꿰뚫어 보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더. 통찰력을 키우려면 무엇이 습관되야 할까요? 
 
3차원적, 4차원적 마인드와 시각이 있어야 합니다. 
 
강의때 칠판에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놓고
학생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학생들. 이게 뭐로 보이나?" 
 
학생들이 대답합니다. 
 
"동그라미요!" 
 
좀더 형태적 창의성을 주문했죠.  
 
그랬더니 어느 학생이 "동그란 시계로 보입니다" 
 
일반적 동그라미 도형에서 이제 겨우 사물을 대입하는 시야가 생겼죠. 
 
다시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좀더 생각해봐. 이 동그라미가 전체라 생각지 말고 일부라 생각해봐" 
 
그러자 또 한 학생이 "자전거의 앞 바퀴로 보입니다" 
 
이제서야 겨우 일부에서 전체를 보는 통찰력이 생겨 갑니다. 
 
이런 식의 질문들이 저의 제자들 마인드를 넓혀 나갔고
사회에서의 어엿한 성공자로 키워지게 되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어느 한 제자로부터 톡이 왔더군요. 
 
직접 보긴 어렵고 방송이나 자료찾기 하다가 본다더군요. 
 
이것도 사실 내 자취를 남기기 위한 마케팅 통찰입니다. 
 
FST법칙에 정확히 분류하여 앞으로의 향방에 있어 필요한 것을 하는 것. 
 
가장 중요한 통찰력은 나의 미래를 꿰뚫어보고 예상하여 설계하는 것. 
 
과거의 통찰력으로 인해 지금의 제가 되었듯이 현재의 통찰력으로
미래를 멋지게 장식할 겁니다. 
 
검객을 볼 때 어설픈 칼잡이는 발검(검을 뽑는 것)이
너무 느려서 뽑기도 전에 죽지만, 절대고수는 발검조차 보이지 않게
상대를 쓰러트립니다. 
 
비즈니스의 초보는 세일즈를 하는 걸 직접 드러내며
칼을 뽑기도 전에 죽지만(거절 당하지만) 
 
비즈니스 절대 고수는 비즈니스를
절대 보이지도 않으며(섀도우마케팅)
일격필살로 상대를 쓰러트립니다. 
 
당신의 검이 제아무리 엑스칼리버라 할 지라도 그에 걸맞는 통찰력이 없으면
그것은 아이의 장난감 칼에 불과할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비즈니스 통찰력. 
 
그건 성공자의 '필살기' 입니다. 


- 무결 홍창준 교수 -



몇해전 세바시 강연을 갔다가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님의 관점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역발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쯤 비틀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 좋은 시간이였다. 통찰을 하려면 내가 먼저 많이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