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장모님 생신이라 진진반상을 찾았다.


말로만 들으면 진진밥상 이라고


잘 못 듣기도 했다.


계절밥상이 꽤 괜찮았나 보다.ㅎㅎ



위치는 알겠는데, 주차장을 잘 찾아 들어가야


한다. 오늘 2번이나 유턴하고 지하주차장만


구경 하다가 나왔다....ㅋ



어두운 저녁이나 밤에는 이곳을


지나치기 십상이다..


무튼 입구와 출구가 같이 있는


유스페이스 1 로 들어가야 한다.



입구로 들어서면



매우 비엔날레 스러운 조형물이


똭! 보인다,


잉어 3마리가 수영을 하고 있다.



3시부터 5시 까지는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저녁이였는데 딱히


예약 없이 갔음.


자리가 너무도 많아서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다고 봄.



20,000원 메뉴에 나오는 석쇠불고기


뭐 특별히 매우 맛있진 않지만


쏘쏘~



솔직히,,간장게장은,,


비린맛이 많이 나서 맛이


와닿지 않았음..


양념게장이 너무도 생각이 나던...ㅋㅋ



말린가지볶음.. 정말 최고다.


생선 말려서 볶은 건줄 알았는데


가지 말린거란다..


집에서 따로 해먹고 싶었다.




부족하진 않지만 너무 특별하게 맛있진 않고


가격대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상견례 자리로도 나쁘지 않다.


맛있게 잘먹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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