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나고야에서 작은 놀이공원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비록 많은 놀이기구는 없지만 심장이 쫄깃 해지는 대관람차가 있으니 말이다. 관람차에서 야경을 보는것도 참 운치 있다.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나고야 놀이공원 and 미니 테마파크 or 대관람차

"여행은 심장이 떨릴때 가는것이지 다리가 떨릴때 가는것이 아니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주는 것이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나고야 놀이공원 and 미니 테마파크 or 대관람차



나고야 지하철 메이코선 종점역인 나고야코 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길따라 쭉 오다보면 대형 관람차가 보인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Sea Train Land' 이다. 링크를 걸어놓았으니 가기전 탐색 요망.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오면 매표소가 보인다.


대관람차를 제외한 다른 놀이기구 7~9가지는


유아동 이거나 초등학생 용이라는 점. 



- 자유이용권 -


3세부터 초등학생 까지는 1200엔


중학생 이상부터는 2200엔.


그러나 자유이용권은,, 탈 마음이 없었다.




대관람차만 2명 끊어서, 650엔 X 2 = 1300엔 



나는 탑이나 높은 건물에서 보는 전망보다,


관람차 위에서 보는게 더욱 아름다운 야경이였다고


본다.



근데 어린이 테마파크 인데,, 관람차는 상공 100M 이상


올라가는 듯 했다. 너무너무 높이 올라가....ㅎㅎ



나고야에서 시간보내며 느낀점은 매우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조용한 도시이다. 마치 울산 같다고 할까?



마지막 야경은 웨딩마치를 올리는 식장이다.


야외 결혼식장 치고는 너무 이쁘다.




최선을 다해 서서쏴 를 했다.


하지만 단 한발도 맞추지 못했다.


쇠사슬이 길이가 30cm도 안되서


구부정하게ㅋㅋ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이 게임역시 3발중 1발 맞췄다.


두 게임에 400엔이 증발하였다.




떠나는 길에 한컷!



나고야 수족관, 나고야 아쿠아리움인데 한밤중이라


영업이 이미 끝난 시간이다.


하지만 돌고래 인지, 상어인지 모르겠는데


밤늦게 까지 훈련을 받고 있었다.ㅠ



나고야 항 전망대 와 구경하는 배다.



나고야 코 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일본 야옹이!


전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시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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