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할증제로 인해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요금소까지 평일 고속도로 통행료는
1만8800원(1종)이지만 주말에는 1만9700원을 내야 한다.
평일요금보다 5%를 나도모르게 더 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도로공사가 할증제를 도입한 2011년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거둬들인 할증료 수익만 1266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주말 교통량을 조절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했으나
이 기간 주말 교통량은 오히려 늘었다는 것이다.
결국 서민 부담은
가중시키고 도로공사 배만 불려준 셈이다.
요금소에 요금 계산해 주는 분들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졌다.
주말할증제 를 없애고, 땅덩어리는 한정적인데
늘어나는 차량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