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마지막 날 점심은 순대국으로 대처 한다.
용인에 순대국 집이 참 많은데, 그중에 24시간 영업하는
순대국집은 많지 않다. 그중에 법무연수원 바로 앞에
있는 택시 기사아저씨들이 강추하는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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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집에서 코다리냉면도 하넹. 맛있겠다!ㅎㅎ
메뉴가 딱 맛집의 메뉴다 너무 과하지 않은 딱 자신있는
메뉴만!ㅎㅎㅎ 오늘은 순대국 과 전통순대모든 '大'짜리를
시켰다.
주차공간은 너무 넓고 여유로우니 주차걱정은 뚝!
날이 쌀쌀하니, 언능 들어가서 국물을 맛보자!
파, 고추, 새우젓, 다대기, 후추 등 기본 양념류가
잘 세팅이 되어 있고,
국을 파는 집들은 이 김치랑 깍두기가 맛있어야 한다.
전통모듬순대 大 짜리를 두개로 나눠 달라고 했다.
전통순대, 찰순대, 그리고 각종 부위들이 나왔다.
넘나 맛있는거... 워메..
나는 순대국은 "순대만 넣어주세요~" 취향이라서
순대만 들어 있는 걸로 시키고, 그위에 들깨가루 투하!
아...찰지다. 순대 이놈!!ㅎㅎㅎ
국물은 싱겁게 먹으니 다대기나 새우젓은 않넣고 먹었다.
동생님은....파 한무더기... 고추 한무더기를 마구
들이 붓길래.. 신기해서 한장 남겨봤다...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