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참 먹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입에 풀칠 하기 위해 사는 인생은 아니지만
배고픈 삶을 사는건 고통이자 지옥이기에
꼭 벗어나야 합니다.

직업 하나를 구해 일하며
사는 것이 성공으로 치부되는 세상.

그것이 공무원이 됐건 회사원이 됐건
월급을 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게
목표가 된지 오래.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건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함이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건
취직을 좋은 곳에 하기 위함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을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보면
투잡,쓰리잡을 하기 일쑤죠.

일반적으로 투잡이란 두가지 직업을
가졌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 하고
또 각각 투잡을 해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게 꼭 남의 나라 이야기일까요?

한국도 이미 '투잡 공화국'이
된 지 오래입니다.

하나의 직업이 아닌
투잡을 하는 이유는
'경제적 추가소득'을 위함이겠죠.

투잡은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주업+주업
2.주업+부업
3.부업+부업

1번은 둘다 중요도가 큰
주업끼리의  조합이고
2번은 주업과 부업의 조합이며
3번은 부업과 부업의 조합이죠.

1번 항목의 주업만 두개인
경우가 있습니다.

영화감독이면서 시인이거나
교수이면서 방송인 처럼.

두가지 직업이 다 중요하고
수익이 생기면 1번조합 입니다.

이때는 멀티 엔터테이너의
전문적 능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죠.

영화배우 임창정씨가
가수로도 박수 받는 것과
같이 인정받기에 충분합니다.

능력이 뛰어나다면
주업+주업을 기억해 두십시오.

2번은 주업과 부업의 조합인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회사원이나 어린이집 교사가
부가적 수입을 얻기 위해
퇴근후 치킨배달이나 기타 일을
더 하게 되죠.

쉽게 말해 본업과 알바입니다.

3번은 부업과 부업.

즉, 알바와 알바의 조합인데
가장 좋지 않은 형태이죠.

들쑥날쑥한 수입과 일이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을 것입니다.

투잡으로 성공하기
제목은 달아놓고
무얼 그리 복잡하게 구분짓고 설명하냐구요?

이 분류작업이 되어야
자기자신의 직업에 대한
문제와 대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직업을 참 다양하게
가질 수 있는데
일반사무직, 단순노동직, 전문직, 세일즈등으로 분류하죠.

대부분 전문직은 주업의 조합을, 단순노동직의 경우
부업의 조합을 선택하게 됩니다.

주업과 주업의 조합은
최상의 조합입니다.

능력의 시너지가 발휘되어
잘 응용하면 두마리 용을
키울 수 있습니다.

부업과 부업의 조합은
최악의 조합이기에
가능한 빨리 벗어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들을
디테일하게 글로 설명하는게
어려우니 2번의 주업과 부업에
좀더 촛점을 맞춰 보도록 하죠.

주업은 어떻게 정의할까요?

1.주 수입원
2.주 시간 할당
3.주 직책

이렇게 세가지가 부합되면
보통 본업,주업이라 칭합니다.

하루 8시간 내외 일을 하고
과장의 위치에서
연봉 5000만원을 받는다면
적당한 예가 될 듯.

이 포지션이 주업이라 하면
분명 부업은
퇴근후 어딘가에서
알바를 하며 월 50-100만원
내외의 추가수입을
받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핵심을 알려드립니다.

*투잡을 하며 성공하려면*

1.최대한 빨리 종잣돈 모으기.

부수입이 생기면
그걸 차곡차곡 모아
저축을 하며 종잣돈을
만드십시오.

작은 추가수익 일수록
돈의 지출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절대 지출을 줄이고
저축하며 돈을 모아야
그 종잣돈을 활용해
미래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2.직업간 시너지 찾기.

주업이 법무사이고 부업이 네트웍사업자라면
무슨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콜드컨텍을 할 때 투잡의 직업중
더 나은 유인력의 직종이 있으면
당연히 그것을 활용하여
이미지 재고와 구축에
사용되어야 하죠.

실제 그렇게 해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투잡을 하던 쓰리잡을 하던
중요한 건 그 일들을 하며
'현실의 빚을 떼우기' 인지
'미래를 위한 준비'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

하루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어렵습니다.

현실의 빚을 빨리 갚으시고
미래의 자산 만들기를 위해
작은 종잣돈이라도 만드는게
급선무입니다.

만일 투잡을 하며
부가적 수입이 들어와 모으게 된다면
그건 투잡이 아닌 미래의 준비가 되겠죠.

투잡의 가장 큰 리스크는
잉여시간 부족과 육체적 정신적 피로입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그 투잡
자체의 성과에 미래를 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좀 더 촛점을 구체적으로 맞춰보죠.

일반적 일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이 네트웍마케팅이나
보험을 부업으로 한다면?

무작정 주업을 그만두고
부업으로 전업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모든 비즈니스에는 충분한
자본금이 있어야 합니다.

비즈니스의 전개를 위해 항상
기본적 지출이 있어야 하기에
주업의 지출이 받쳐주어야 하죠.

주업을 유지하면서 부업식으로
사업전개를 해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모든 성공사례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오겠으나
기본적 틀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투잡 모두 1수익에 의존하면
곧 인생 마감합니다.

1수익은 내가 일해서
내가 돈 벌어오는 수익.

주업이 됐건 부업이 됐건
둘중 하나는 반드시 2수익이
될 종목을 선택하세요.

2수익은 남이 일해서
내 돈을 벌어오는 시스템입니다.

투잡이 1수익에서 두가지가 아니라
1수익 1가지,2수익 1가지로 잡으라는 것.

이런 조합은 분명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인맥의 활용 및 비즈니스
전개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이니
혹시라도 사업전개가 안되는
사람이라면 역발상으로
전략적인 1수익 포지션을
만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오늘의 강의 핵심을 정리합니다.

투잡을 하더라도
꼭 주업+주업 이나
주업+부업의 조합을 가질 것.

투잡을 하더라도
주 수익원은 생활비로,
부 수익원은 추가수익으로
반드시 3차 수익원
만들기위해 저축하여
종잣돈 만들기.

투잡을 하더라도 서로의
직업별 인맥을 연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가질 것.

이 다음 스텝은 오프라인 강의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짚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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