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나고야 관련 여행책이 많이 없어서 대부분 일본여행

정보카페에서 많이 검색하는 편인데, 구글 검색을

잘 하다보니 특별한 곳을 찾기도 한다.

나고야 역 주변돌아 다니면 너무 맛있는 곳 많은데

여기도 추천할 만 하다.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전세계지구별여행! 

"여행은 심장이 떨릴때 가는것이지

다리가 떨릴때 가는것이 아니다."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편견을 바꿔주는 것이다."

"바보는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나고야 맛집 나고야역 이탈리아음식 전문점 갈루라


갈루라 위치보기 → 


나고야 역 3,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비루진구 쇼핑몰 3층에 위치해 있다.



나고야 역에서 가까우니 참 좋다. 대신 비슷한


출구가 굉장히 많으니 꼭 번호를 보고


안내도에 따라서 가야한다. 


빌딩과 바로 게이트가 연결되어 있으니


헷갈린다면 바로 가도 상관없다.



3월에 오픈해서 그런지 매우 깔끔했다.


자리는 총 30석 정도 규모 이다. 매우 클래식한데


시간제 로 운영중이였다. 뷔페도 아닌데


시간제라니!!ㅎㅎㅎ 2시간 제한이다.


내 눈에 보이는 메뉴판은, 


파스타 2,980엔, 메인 4,300엔ㅎㅎ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복잡하고 어려우니!!


일단 간단하게 메인으로 주문.


메인요리 1가지 선택 + 파스타 1가지 선택


그리고 고정메뉴 1가지.



일본어 공부좀 더 해서 


메뉴정도는 읽을 수 있게 하자!ㅎ



식전빵이 나왔다. 왼쪽 빵은 야들야들 식감이 좋다.


오른쪽은 양파빵, 뭔가 빵에 구운양파를 싸 먹는


느낌. 



토마토 참치살 바질 아이스크림 이다. 


바질향이 나는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토마토가


일품이고, 참치가 마치 고기같다.



파스타는 '훼데리니' 라는 이름의 숭어살과


표고버섯이 들어간 알리오올리오 이다.



표고버섯 역시 매우 고기고기 같은 느낌이다.



갈루라 의 메인요리 라고 하는


"오키나와 바루섬 돼지의 6 가지 부위이다.


돼지 목, 가슴, 등심, 돼지 귀 라고 하는데


한가지 부위는 생전처음듣는 부위인데


찾아봐도 안나온다.ㅜㅋㅋ



고기들이 한점 도 안되는 반점짜리 크기지만


고기마다 각각 맛도 색다르고 달콤함 자색


소스는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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