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1년 열두달 매월 1개의 산을 오르고자 새해다짐을


하고 그 첫번째 산을 용인에 있는 석성산으로


정하였다.


난이도 : 중급(완만한 능선으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다)


용인시청 ~ 성석산 정상 ~ 동백도서관(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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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산의 정상이든, 뷰는 정말 다 멋진것 같다.


1월이면 눈이 쌓여서 산에 오르기 힘든 상황이였는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가족단위로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늘 등산코스는 이러하다,



 지도상에 보이는 마성터널을 지나 경기도 광주까지


갈수있다 산길로 말이다. 우리 조상들은 무거운 봇짐 메고


짚신 신고 다녔을 길이다.



 4번코스로 등산!!



 오랜만에 귀여운 경전철 타고 지석역 출발!



 용인시청역 도착! 썰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초딩 친구들이 어마어마하게 놀러왔다.



 용인 8000억! 채무 다 갚았다는 소식!


경전철로 인한 무리한 투자로 빛쟁이 용인이였는데,


아무튼 수고했네..!



 보건소 대각선 방면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



 석성산은


부산 - 서울 까지 연결된 영남길 중에 일부코스이다.



 스탬프 찍는것도 있네!



 3km 남았다! 으쌰으쌰!



 산에 오르는 길에 우측에 군부대 철조망이 아주


길게 쳐져 있다. 중간중간 초소가 있는데 근무자는 없다.



 부지런히 오르다 보면 3분의 2 지점에 도착 한다.


시멘트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통신소' 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야한다.


앞에보이는 등산로는 가지 않는걸 추천한다ㅎㅎ



 화장실은 2017.03.31 까지 사용금지이다.


등산하기 전에 볼일보고 등산하자!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작지점에서 정상까지 1시간 20분 걸렸다. 


막걸리와 아이스바를 판매하고 있었다. 카드만 들고


왔으므로 Pass


자 이제 내려가야지.



 내려가는 길은 조금 경사가 있어서 계단이 많다.


줄 잘 잡고 내려 가야 한다. 길이 조금 미끄러우므로


등산화 필수.



 평평한 길이 나오고 드디어 끝이 보인다.



 산을 내려와서 뒤를 돌아보니 산정상과 통신소가


까마득 하다.

 


 가방에 도서관 반납할 책을 가지고 등산했더니 조금


무게가 나갔다.ㅎㅎ


@석성산 등산후기


 - 초반에 2번 정도 가파른 오르막길


 - 60% 이상 평평한 능선 걷기 좋음


 - 정상에서 동백으로 내려오는 길은 다소 힘듬


 -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내려가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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