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2.8 평의 작은 햄버거 가게가 글로벌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를 제치고 일본 최고의 회사가 된 이야기는

아주 유명하다.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하면

만들기 시작하고, 앉아 있는 자리까지 가져다 주는

서비스, 케첩을 플라스틱 용기에 따로 담아주는 것

다른 패스트 푸드점과 모스버거의 큰 차이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쓰시마에도 모스버거가 있어

참 반갑다. 굳이 대마도 맛집 이라고 안해도 다

아는 모스버거 먹으러 가보자.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잡학다식한 세상살이! 

"음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먹어본 것과 먹어볼 것"

"인생이란 먹고 찌고 빼고의 무한궤도 이다."

"식탐을 미워하지 마라 인간의 본능일 뿐이다."




(대마도달인) 대마도 맛집 모스버거 이즈하라


주  소 : ​長崎県対馬市厳原町今屋敷661-3

영업시간 : 오전 7시 ~ 밤 10 시, 매일영업


위치보기 → 



티아라몰 1층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모스버거 점이다.


일단 메뉴판은 먼저 일본어로 된것을 스캔한번하고,



자연스럽게 한글 번역으로 바꿔 보자.ㅎㅎ


대표적인 버거로는


모스버거 370엔, 데리야끼버거 360엔, 


모스치즈버거 400엔, 토비키리 치즈버거 440엔,


모스야채버거 360엔, 로스카츠버거 380엔, 


모스라이스버거 340엔

 

되시겠다.



사진 해상도는 실패지만 메뉴판이 한글로


되어 있구나 정도만 전달하면 될듯 하다.ㅎㅎ


아래 등장하는 녀석은


시마도쿠 라는 대마도 전용 상품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온누리 상품권 이라고나 할까?


이즈하라는 티아라 몰 화장실 옆 에서


판매하고


히타카츠는 터미널 내 티켓 판매소에서 구매할수


있다.


5000엔 으로 6000엔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며


숙박이나 식당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1000엔 을 덤으로 받았으니, 18~20%


이득이다. 그러니 반드시 시마도쿠 특템이여야 한다.


모스버거에서 이래저래 메뉴를 시키고


1000엔 이 넘는다면 이 시마코쿠 한장


나머지 잔돈더해서 내면 계산 끝!


버거마다 하나씩 먹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 정도였지만 War, War



뭐 맛은 보장 되어 있으니, 자극적인 맛보다는


담백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참고로 모스버거는 최초데리야끼 버거를 만든 곳이고


돈까스를 넣은 로스카츠버거도 만든 곳이다.



감자튀김을 먹는데 캐챱을 안주길래,


달라고 해야 준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이 메론소다는 도대체 무엇을 집어 넣었길래


계속 달달하게 땡기게 하는 것일까!?


초딩입맛인 사람들이 헤어나올수 없는


음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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