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태국을 좋아했던 이유가 바로 마사지 이지 않을까 싶다. 저렴한 것부터 고급스파 까지 받아보면서 느낀점은 역시 비싼 값을 하는 건 틀림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였다.

BTS 지상으로 다니는 방콕의 가장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다. Surasak(สุรศักดิ์) 역에서 하차. 늦은 저녁이였지만 구글지도가 있으니 뚜벅뚜벅 잘 찾아 갔다.

2층으로 이루어진 럭셔리한 공간 일부러 찾아갈만 했다.

인피니티스파 관련 제품도 런칭을 한건지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다양했다,

내가 방문했을때는 대기고객도 없고 예약고객도 없는 아주 나이스타이밍이였다.

웰컴카드(?)를 받고 마사지 가격표를 한번 훑어보고

올~ 한국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아마 블로그 검색을 통해서 왔으니 말이다.

마스터카드 로 결재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마사지를 받을수 있었다.

간단한 과일 몇조각과 웰컴티를 제공해 주었다. 시원한 수건과 함께😉😉

2층으로 안내를 받고 선수입장!😎

아주 핑크핑크한 분위기의 룸이였다. 아로마 향기가 아주 좋았다.

마사지 강도를 "강하게" 로 했고 중간에 압이 너무 강해서 압 조절을 해주었다. 샤워시설, 화장실이 작았지만 그것은 불편함이 되진 않았다. 누군가는 불편함을 느꼈을지 몰라도 그건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직원들 모두 웃는 얼굴로 대해주었다. 담당 마사지사는 뭉친곳을 집중적으로 풀어주었고, 혈마다 찾아내어 아주 잘 눌러준 것 같다.

다시 방콕을 놀러 간다면 한번더 들려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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