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릉(Tomb of river, 2021)’ 관람기
오랜만에 롯데시네마를 가서 코로나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VIP쿠폰으로 혼영을 하였다. 강릉의 대형리조트를 둘러싼 두 조직간에 펼쳐지는 누아르 액션 영화 일단 영화 배경지가 "강릉이 아니였더라도 괜찮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을 시작으로 집중해 보았다. 갑자기 등장한 평창올림픽 개최지!? 일단 민석(장혁) 의 강렬한 등장. 나름 평화주의자 컨셉의 착한 조폭아저씨 길석(유오성) 의 만남 조연 배우들의 개인플레이 같은 느낌, 영화에 등장하는 사투리는 강릉 사투리인가 북한사투리인가 했다.. 영화에 몰입감이 조금 떨어지긴 했다. 영화보기전 잠깐 검색을 해봤는데 감독에 윤영빈 감독이라고 해서 나는 범죄와의전쟁 윤종빈 감독과 헷갈려서 차기작인줄로 알고 관람을 했다. 어쨌든 장혁의 연기는 살기가 느껴질 정도로 배역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