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저녁에 급 벙개로 만난 친한사장님을 수원역에서 만났다.

꼬치구이가 너무 먹고 싶다길래. Of course!

하지만 나는 술은 입에 대지 않기 때문에

오늘은 온전히 안주만 흡입!

가보자 고고싱!


사이먼리 지식연구소! 잡학다식한 세상살이! 

"음식은 두가지로 나뉜다, 먹어본 것과 먹어볼 것"

"인생이란 먹고 찌고 빼고의 무한궤도 이다."

"식탐을 미워하지 마라 인간의 본능일 뿐이다."



수원역 역전시장 꼬치구이 맛집 왕가리

다른 왕가리 매장하고 인테리어가 조금 다른듯 하다.


수원역 고가넘어서 가까우니까 찾기가 쉽다.


아임유어 파둬~ㅎㅎㅎ젊으신 사장님 감각 좋아.



스페셜 모듬꼬치를 주문하였다.


거기에 수제오뎅탕 추가 주문.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계란말이..ㅠ



다먹을수 있을까? 싶었지만 탄수화물은 없으니까


아주 야무지게 뜯어 먹었다.ㅎㅎ



가장 맛이 좋았던 새우꼬치, 껍찔채 먹어도 


나쁘지 않다. 왕가리의 가장 핫한 메뉴인


냉면 꼬치를 못시켜먹어봤다.





가거들랑 냉면꼬치를 꼭 주문해서 먹어보길


권한다.ㅎㅎ



마늘쫑과 함께 각종 소스, 단짠단짠ㅎㅎ



양파와 된장은 한국 필수 안주!? 고기 먹을때


먹는 안주지만 그래도 꼬치랑 곁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오뎅탕에 오뎅만큼이나 유부가 많이 들어갔다.


나는 원래 유부를 좋아하니까



술도 안마시고 안주만 먹는 얌체지만ㅋㅋㅋ

아무튼 수원역가서 생각날때 한번더 들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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