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씨 블로그

뉴욕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눈을 떴을때 바깥 풍경은 정말 가슴을 설레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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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차나 집이나 대부분 렌트개념으로 지낸다고 한다. 워낙 물가가 비싼탓도 있는 것 같다. 해외에 나가서 한식 먹을때는 정말 꿀맛이다. 단순한 김치찌개 하나에도 말이다. 대부분 2층 집인 동네에서 2층 빈방을 내어 주셔서 편히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보게 된 우리은행 Northern 지점, 사실 이 동네가 코리아타운과 가깝다 그 옆에는 훨씬 큰 차이나타운이 있다. H MART, 함지박, 한국스타일 중화요리점 등 한인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어렵지 않게 일주일 무제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여행기간이 15일 이였기 때문에 일단 get 했다.

생긴지 100년이 지난 뉴욕지하철은 노선이 반경도 넓고 완전 촘촘해서 주요 관광지를 다 돌아볼 수 있고 정말 꼭 필수템인듯 하다. 하지만 촘촘해서 그런지 초행길이라면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중간에 가다가 내려서 뒤에 오는 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그런 상황일때 놓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아무튼 지 무적 메트로카드 덕에 원없이 다녔다.😎

알파벳만 잘 보고 따라가면 어렵지 않은데 시간마다 요일마다 조금씩 바뀐다. 우리나라처럼 정해진 노선만 다니면 쉽지만 아메리칸스타일이니까 따라가야지ㅎ

영어를 못해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집으로 호텔로 돌아갈 수 있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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